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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좋은 글귀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1883-1931)


 

"칼릴 지브란의 시집 <예언자>는 그 전체가 한가지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대들은 그대들이 알고 있는 그대들보다 훨씬 더 크며,

그리고 모든 것이 괜찮다는 것을." 

 

 

 

 

 

 

 

그러나 함께 있되

그대들 사이에 공간이 있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하늘 바람이

그대들 사이에서 춤추도록 하십시오.

서로 사랑하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마십시오.

그보다는 사랑이

그대들 두 영혼의 기슭사이에서 출렁이는

바다가 되게 하십시오.

-결혼에 대하여

 

 

 

 

 

 

 

 

삶은

달콤하고 무한한 가능성과

그 가능성의 실현으로

가득 찬

입니다.

 

- 1914.4.5

 

내 좌우명이 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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