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이 장한가(長恨歌) 끝구절.
‘칠월 칠일 장생전에서, 깊은 밤 귓속말 속삭였었지, 하늘에서 만나면 비익조 되자, 땅에서 만나면 연리지 되자. 하늘과 땅 영원하다 해도 다할 때가 있겠지만, 이 한은 길이길이 이어져 다할 날 기약없네.’ <天長地久有時盡 此恨綿綿無絕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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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칠일 장생전에서, 깊은 밤 귓속말 속삭였었지, 하늘에서 만나면 비익조 되자, 땅에서 만나면 연리지 되자. 하늘과 땅 영원하다 해도 다할 때가 있겠지만, 이 한은 길이길이 이어져 다할 날 기약없네.’ <天長地久有時盡 此恨綿綿無絕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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