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책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iiiijojo 2012. 4. 26. 18:07




수납의 방법, 지혜에 대한 내용을 기대하고 산 책인데 

주로 '버리는 방법' 에 대한 내용이었다. 

설레는 것만 남기고 모두 버려라! 

미련을 버려라! 

그리고 정리해라! 







"퇴근해 집에 돌아오면 바닥에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고, 

시야에 물건이 들어오지 않는 

호텔 같은 깔끔한 방에서 생활하고 싶어요. 

핑크색 커버가 씌워진 침대가 놓여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어떤 옷을 '남기는가' 이다. 

어느 옷과 함께 생활하면 인생이 설렌지, 

옷가게의 진열장에서 좋아하는 옷을 고르는 느낌으로 옷을 고르도록 한다.


버리기 아까운 옷이라고 실내복으로 입지 마라.

이상적인 집에서 이상적인 생활을 시작하려는데 

설레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옷 차림으로 보내는 것은

자신에게도 좋지 않다. 오히려 누가 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이라 해도 설레는 옷을 입고 생활하게 되면 자기 이미지가 향상 된다. 



공간은 과거의 자신이 아닌

미래의 자신을 위해 써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