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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영화 & 드라마

베를린 천사의 시

 

 

 






영원히 살면서 천사로 순수하게 산다는 건 참 멋진일이야.
하지만 가끔 싫증을 느끼지.
영원한 시간속에 떠 다니느니 나의 중요함을 느끼고 싶어.
내 무게를 느끼고 현재를 느끼고 싶어.
부는 바람을 느끼며
지금이란 말을 하고 싶어... 지금...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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