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렉 포에버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전형적인 동화속 해피 엔딩, 그 뒷이야기. 내가 꿈꿔온 것이 실현됐더라도 일상이 되면 소중함을 잊고 금새 투덜거리는 나한테 딱 와닿는 영화다.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뭔지 알아? 당신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거야" "내가 당신을 구한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당신이 나를 구한거야" 칭얼거리는 아기들, 끝도 없는 집안일, 수다쟁이 친구, 자신을 광대처럼보는 사람들 ㅡ 일상속에서 짜증스럽게만 느껴지던 일들. 항상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그것을 잃어버린 다음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